손님들이 오실 때 미리 준비해두지 못했던 방명록을 늦게 만들어 방에 비치했다.
방명록에 첫손님이시라고 부탁드렸더니 기쁘게 글을 남겨주셨다.
모두 칭찬 뿐인 글이라 기쁘면서도 뭔가 부족함도 감싸주신 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.
앞으로 불편합은 없고 오직 편안한 힐링만이 있는 아늑한 쉼터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.
글을 남겨주신 인천의 선영씨네와 백령도 손님들! 정말 고맙습니다. 방명록의 글처럼 되도록 노력할게요.
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또 뵙게 되길 빕니다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