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꽃머채 펜션
 
작성일 : 17-02-17 23:29
겨울 한라산 .. 어리목 코스
 글쓴이 : 꽃머채
조회 : 397  
제법 큰 눈이 내리고 길이 트인 화창한 날
한라산에 가고 싶어 맘이 설렌다.
오랜만에 가는 어리목 코스
꽃머채에서 15분 거리의 어리목 등산로 입구에 차를 세우고 걷기 시작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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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장을  지나 본격적인 등산로에 들어서면 만나는 숲길,

여기서부터 계속 오르막길을 오르게 된다.

눈이 쌓여서 경사가 더 심해져 꽤 힘들게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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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시간 남짓 사재비 동산 숲길을 걸어 올라가면 오르막이 끝나고

탁 트인 전망이 있는 만세 동산이 시작된다.

심하지 않지만 역시 오르막 길

오르다 뒤돌아보면 저 멀리 제주의 북쪽 바다와 제주시내가 보이고

근처의 크고 작은 오름들이 얌전히 엎드려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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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서 보니 하늘로 오르려는 용의 모양을 한 소나무

이 춥고 바람찬 곳에서 이 정도의 키를 키우려니 얼마나 애썼을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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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저 멀리 백록담이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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윗세 오름 가기 전 평탄한 산책로 같은 길을 한가로이 걸으며

정말 행복하다는 생각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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윗세 오름 산장엔 등산객들로 와글거린다.
주말이 아닌데도 중국인 관광객, 외지에서 등산오신 분들로...
오죽하면 화장실까지 관리원이 와서 쓰레기 제발 버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할까
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산에 쓰레기를 남기겠는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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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시가 되면 윗세 오름 산장은 닫히고 모든 사람들은 하산을 해야 한다.

2시 20분에 하산 시작

내려오면서 보는 정경은 다시 새롭게 눈부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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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걸어서 오르고 내려오는데 4시간이 걸렸다.

겨울 산행이라기엔 너무 날씨가 고왔다.

이제 백록담 남벽이 개방되어 어리목코스로도 정상에 오를 수 있게 되었으니

따뜻한 봄날에 남벽으로 한번 올라봐야지..

고마워! 한라산아!

앞으로는 자주 찾아갈게^^



 
  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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