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꽃머채 펜션
 
작성일 : 13-10-14 16:18
법륜스님에게 듣는 인생 지침
 글쓴이 : 꽃머채
조회 : 277  
1. 하루를 남보다 10배 행복하게 살아라(1년 시한부 암 선고를 받았을 때) 어떤 사람이 시한부 1년의 말기암 환자를 병문안하고 돌아가던 길에 교통사고로 죽었다. 하루밖에 못 살 거면서 1년이나 살 친구를 위문한 것이다. 죽음은 누구에게 언제 올지 알 수 없다. 중요한 것은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하게 사는 거다. 오늘을 마지막처럼 최선을 다하면 내일 죽어도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다.
2. 딱 3일만 슬퍼하고 정을 끊어라(부모가 돌아가셨을 때) 부모가 돌아가신 뒤 제일 서럽게 우는 사람은 바로 불효자다. 살아 계실 때 찾아뵙지도 않다가 돌아가시면 아쉽고 후회가 돼 울고불고하는 것이다. 살아 계실 때 찬물 한 그릇이라도 떠 드리는 것이 효자다. 죽고 나면 고혼이 되라고 끄집어 당겨선 안 되고, 잘 보내주어야 한다.
3. 욕하지 말고 서로 절하고 헤어져라(이혼할 때) 이왕 이혼했으면 후회와 상처를 남기지 않는 게 중요하다. 같이 살아도 미워하면 안 되고, 헤어져도 미워하지 않아야 한다. 미워하면 같이 산 내 인생을 낭비한 게 되니까 헤어지더라도 고맙다고 참회의 절을 해야 한다. 그럴 때 결혼했다고 행복한 게 아니듯이 이혼했다고 불행한 것이 아닌 게 된다.
4. 그동안 고생했으니 3년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푹 쉬라고 하라(남편이 실직했을 때) 실직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온다. 실직은 누구보다 본인이 가장 힘드니 가족이 품어줘야 한다. 집안에서 구박을 받으면 보란 듯이 성공해 보이겠다는 심리가 생겨 사기를 당하기 쉬워진다. 옛날에 산에 소 먹이러 갔다가 호랑이를 만나 도망가면 소와 사람이 다 잡아먹힌다. 그러나 사람이 소 고삐를 잡고 격려하면 소가 뿔로 호랑이를 잡는다. 여자가 고삐를 잡고 격려하면 남자는 소 같은 힘을 발휘한다.
5. 직위나 돈이나 명예가 나라는 착각을 버리고 목에 힘을 빼라(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할 때) 권위주의가 몸에 붙으면 늙어서도 대우만 받으려고 해 쓸모없고 귀찮은 인간이 된다. 직위 때문에 고개를 숙이는 사람들은 직위가 없어지면 바로 멀어진다. 어린아이가 재잘대면 귀엽다고 하지만 나이 들어서 말이 많으면 잔소리가 많다고 다 싫어한다. 자식에게도 밥 먹으라든지 어디 가자든지 의사 전달은 하되, 인생에 간섭하는 얘기, 잘했니 못했니 시비 분별 하는 얘기는 하지 않는 게 좋다.
6. 정말 사랑한다면 구속하지 말고 자유롭게 해주라(자식이 불효할 때) 둥지를 떠나보낸 어미 새가 새끼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화내는 것 보았는가.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줄 최고의 선물은 자식이 자립할 수 있도록 부모 없이도 혼자 살 힘을 키워주는 것이다. 어려서는 돌봐주는 게 사랑이지만 스무 살이 넘으면 냉정하게 지켜봐주는 게 진짜 사랑이다. 자식이든 부부든 가족이라고 내 마음대로 구속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.
7. 잘 물든 단풍이 봄꽃보다 아름답다(노후가 불안할 때) 아무리 꽃이 예뻐도 주워 가지 않지만 잘 물든 단풍은 책 속에 고이 꽂아서 보관한다. 그런 단풍이 되려면 노욕을 부리지 말고 여유를 가져야 한다. 행복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한번도 행복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다. 준비만 하다가 한번도 행복해 보지 못한 채 죽을 건가. 바로 지금부터 오늘 당장 행복해야 한다. 혼자 살면 혼자 살아서 좋고, 같이 살면 같이 살아서 좋다. 늙으면 늙어서 좋고, 죽으면 죽어서 좋다. 이렇게 긍정적으로 봐야 어차피 오는 생로병사에도 더 고통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.
이 7가지 예는 이 ‘수업’의 일부다. 여기에서 말한 것은 ‘우리의 삶이란 인생에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태도를 지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’는 이야기다. 생각을 바꿈으로써 운명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. 이런 우울한 상황에서도 삶의 행복을 성취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이 바로 삶의 기적이다.
 
*출처 : 한겨레(2013. 10. 14)

 
  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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